재림교회에 대한 질문과 답변

재림교인들에게 묻는다

재림교회에서 가르치는 뉴스타트(NEWSTART) 건강 법칙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누가 만든 것인가요?

뉴스타트 건강 법칙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 기별을 요약한 것으로 절제 기별의 선구자인 엘렌 화잇의 글 속에 그 원칙이 나옵니다. 뉴스타트 건강 법칙은 영양(Nutrition), 운동(Exercise), 물(Water), 햇빛(Sunshine), 절제(Temperance), 깨끗한 공기(Air), 휴식(Rest), 하나님을 신뢰함(Trust in God)의 영어 첫 글자를 딴 것이며, 우리의 몸과 정신을 가장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건강하려면 먼저 깨끗하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육식이 해로우며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최근에 매스컴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현미와 채소와 과일과 견과류를 적당히 먹는 것이 최선의 건강 비결입니다.

두 번째는 운동입니다. 적당한 운동이 모든 병을 이기고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깨끗한 물입니다. 우리 몸은 3분의 2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150억 개의 뇌세포로 이루어진 두뇌의 경우 7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인체에 깨끗한 물을 넉넉히 공급하는 것은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각종 질병의 예방과 명석한 두뇌 활동을 보장하는 기본이 됩니다. 식사 사이 공복에 적어도 하루 6~8컵의 물을 마시는 것은 최선의 건강 습관입니다.

네 번째는 적당한 햇빛을 쬐는 것입니다. 적당한 햇빛은 비타민 D를 만들어 내고 우리 몸을 활성화시킵니다. 햇빛을 받지 못하는 식물이 시들어 죽어 가는 것을 생각해 보십시오.

다섯 번째는 절제 생활입니다. 건강에 치명적으로 해로운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며 과식을 하고 불규칙하게 살면서 건강하게 살 수 없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여섯 번째는 신선한 공기입니다. 우리 몸은 공기 없이는 한순간도 살 수 없는데, 미세먼지는 물론 우리 주변의 탁하고 썩은 공기는 우리 몸을 해칩니다.

일곱 번째는 휴식입니다. 몸은 적당한 휴식을 필요로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세상일을 떠나 쉼을 누리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여덟 번째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비교적 스트레스를 덜 받고 오래 산다는 것은 이미 여러 과학자에 의해 증명된 사실입니다. 사람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해치는 것은 육체보다는 오히려 정신적인 문제입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것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앙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기도할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으며, 믿고 의지할 데가 있기 때문에 마음에 평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신앙인들이 비교적 건강하게 사는 비결입니다.